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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1년 3월 인구동향에 의하면 황혼이혼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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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작성일 : 2021.05.26 │ 조회수 : 4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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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5월 26일 발표한 통계청 통계에 의할 때 2021년3월 기준 결혼이나 출산은 감소했으나 황혼이혼은 급증했다고 한다.
이는 2020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법원들이 휴정하면서 이혼 건수가 이례적으로 전년 대비 19.6% 으로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과 10여 년 전부터 계속된 ‘황혼이혼’이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그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3월 인구동향에 의하면 2021년 1분기 결혼은 17.6% 줄어 역대 최저로 나타났으나 20년 이상 황혼이혼은 16.9%증가하였다.
2021년 1분기 혼인 건수는 4만8천16건으로 작년 동기보다 1만264건(-17.6%) 줄면서 1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1년 3월 기준 혼인 건수(1만6천763건)도 1년 전보다 13.4% 감소해 역대 최저치에 머물렀다. 연령별 혼인율은 남자의 경우 30대 초반에서, 여자는 20대 후반에서 가장 크게 감소했다.
2021년 1분기 이혼 건수는 2020년 같은 기간 대비 848건(3.5%) 증가한 2만5천206건으로 집계되었고, 연령별로 보면 남자와 여자 모두 50대와 60대 이상 이혼율이 작년 같은기간 대비 늘었다.
2021년 3월 이혼 건수는 9,074건으로 2020년 3월에 비해 24.4% 늘었는 바, 이는 외환위기였던 1998년 3월(27.3%) 기준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혼인기간별로는 동거기간 20년 이상인 부부의 황혼이혼이 1만191건으로 1년 전보다 16.9%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1년 3월 혼인건수는 1만6763건으로 2020년 3월에 비해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 바, 이는 역대 같은 달 기준으로 역대 가장 적었다.
혼인 건수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3월까지 13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로,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결혼을 미루는 영향도 있지만 결혼 적령기인 30대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구조적 요인이 더 크다는 분석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의할 때 2020년 30대 인구는 6,873,117명으로 2019년 7,071,024명보다 197,907명 감소했다.
한편, 2021년 3월에 태어난 아기는 2만4054명으로, 1년 전에 비해 0.6% 줄었다. 출생아 수는 2015년 12월부터 64개월 연속해 전년 같은 달 대비 줄어들고 있다.
2021년 1분기(1∼3월) 기준 출생아 수는 2020년 같은 기간보다 3133명(-4.3%) 감소했다. 이로 인해 여성 1명이 가임기간에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합계출산율도 0.88명으로 2009년 통계 작성 이래 1분기 기준 최저로 나타났다.
이에 반하여 2021년 3월 사망자 수는 2만6603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9% 증가했다. 태어난 출생아보다 사망한 사람이 더 많아 2021년 3월 인구는 2549명 자연 감소했다.
이렇게 인구가 자연적으로 감소한 건 2019년 11월 이후 17개월만으로, 통계청에서는 2020년 연간 인구가 처음으로 자연감소(-3만2718명)한 데 이어 2021년도 인구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통계청 2021년3월 인구동향에 의할 때 2021년 1분기 이혼 건수 중 혼인지속기간 20년이상구간에서 10,191건으로 2020년 같은 기간(8,719건) 대비 16.9% 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황혼이혼이 증가하면서 이혼 평균연령도 높아지고 있어 통계청 2020년 혼인이혼통계에 의하면, 2020년 남자평균이혼연령은 49.37세, 여자평균이혼연령은 46세로 2019년 남자평균이혼연령 48.68세, 여자평균이혼연령 45.27세 보다 훨씬 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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