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 이외수 • 전양자 부부, 이혼아닌 졸혼선택
|
| 관리자 │ 작성일 : 2019.04.23 │ 조회수 : 1,228 |
|
작가 이외수 • 전양자 부부, 이혼아닌 졸혼선택 2019년 4월 22일 발간된 우먼센스 5월호에 의하면, 이외수, 전양자 부부는 결혼 44년만인 2018년 말부터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 이외수 작가는 강원도 화천에, 아내 전영자 씨는 춘천에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부부는 이혼 논의 중 최근 졸혼으로 합의했다고 한다. ‘졸혼’이라는 말은 부부간 서로 합의로 ‘결혼 관계를 졸업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바, 이는 법적인 용어가 아니라, 일본 작가 스기야마 유미코가 2004년 펴낸 소설 ‘졸혼을 권함’에서 시작된 신조어이다. 졸혼은 법적으로는 이혼하지 않은 부부가 서로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부부 관계를 유지한다는 점에서 이혼과는 다르고, 보통 별거와 함께 선언하는 경우가 많지만, 같은 집에 살더라도 원칙을 세워 각자의 생활과 취미 등에 간섭하지 않는 것으로 적용할 수 있다. 졸혼은 주로 자식들의 독립 이후에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전영자씨는 우먼센스와의 5월호 인터뷰에서 “건강이 나빠지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다. 남편이 이혼을 원치 않아 졸혼으로 합의했다”고 하면서, “지금이라도 내 인생을 찾고 싶었다.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마음은 편안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전영자씨는 “내 인생의 스승이 이외수다. 나를 달구고 깨뜨리고 부셨던 사람이다. 그를 존경하는 마음은 변함없다”며 남편을 지지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외수, 전양자 부부는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2017년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힘들었던 지난 날을 돌아보는 등 중년 부부의 솔직한 삶을 공개한 바 있다. |